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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평의 야구장 사람들] 넥센 KIA 롯데 돌아온 전력에 업그레이드 기대

2017년 KBO 리그에 새로 뽑은 외국인 선수나 FA(자유계약선수), 신인을 제외하고 지난 해와 달리 가세하는 선수로 전력이 강해지는 구단은 어디 일까?

먼저 넥센을 꼽을 수 있습니다. 넥센은 외국인 투수 밴헤켄(38·미국)이 지난해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적했다가 후반기를 앞두고 돌아와 올해는 전 시즌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7승3패에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로 나와 7⅔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밴헤켄은 2012년 넥센에 입단해 11승-12승-20승-15승-7승으로 다섯 시즌동안 65승35패 평균자책점 3.52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습니다.

우리나이 39세의 그가 이제는 체력적으로 하향세에 접어들 수 있지만 넥센은 구단 사상 최고액인 110만 달러를 들여 2017시즌을 앞두고 '1선발감'으로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출신의 션 오설리반(30·미국)을 데려와 밴헤켄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넥센은 잠재력이 큰 한현희, 조상우 두 젊은 투수가 지난 해 수술대에 올라 1년간 재활에 집중해 올해 등판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현희와 조상우는 각각 2015년 12월과 2016년 2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현희는 하프 피칭에, 조상우는 ITP(단계별 피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계로 두 선수는 2군 캠프를 위해 8일 타이완으로 출국했습니다.

당초 넥센은 한현희는 빠르면 개막전을 앞두고, 조상우는 5월 초순 정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넥센 장정석 신임 감독은 최근 두 선수의 재활 속도와 시즌 일정을 검토한 끝에, 완벽한 몸 상태를 기다리자는 신중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 넥센은 좌완 강윤구가 상무에서 제대합니다. 강윤구는 2013시즌 6승6패 자책점 4.36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지난 해 퓨처스리그 17경기에서 8승2패, 평균자책점 3.97로 복귀하면 선발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KIA는 주전 내야수로 활약했던 안치홍과 유격수 김선빈이 경찰청과 상무에서 지난 해 9월 말 제대해 복귀해 전력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치홍은 지난 해 종반 10경기에 출장하고, 김선빈은 6경기에 나와 각각 타율 2할2푼2리, 3할6푼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퓨처스리그에서 안치홍은 58경기에 나가 타율 0.428 7홈런 57타점으로, 김선빈은 퓨처스리그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1 1홈런 32타점의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롯데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일본-미국 생활을 하다가 6년만에 돌아와 엄청난 힘을 얻게 됐습니다.
올해 중하위권으로 전망된 롯데는 이대호의 가세로 5강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해 말 경찰청에서 외야수 전준우, 내야수 신본기, 포수 김사훈 등 즉시전력감이 돌아왔습니다. 전준우는 작년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69 16홈런 92타점을, 신본기는 퓨처스리그 95경기에서 타율 0.353 3홈런 51타점을, 김사훈은 무릎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강민호의 빈 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퓨처스리그 66경기를 뛰어 0.252 4홈런 2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넥센이나 KiA, 롯데는 최근 순위 경쟁에서 아쉬움이 남았던 팀들입니다. 이들이 팀을 강화된 전력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OSEN편집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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