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석지수, TOP10 진출 확정..이성은 재대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12 21: 38

‘K팝스타6’ 석지수가 생방송에 진출했다. 이성은은 2위로 재대결을 하게 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5라운드인 참가자들의 배틀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첫무대에서는 YG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석지수와 JYP의 우녕인, 안테나의 이성은이 맞붙었다. 지난주 석지수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가운데, 두 번째 주자로 우녕인이 나섰다. 그는 코린 베일리 래의 노래를 직접 한국어로 개사해 불렀지만, 호평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기대를 모았던 참가자는 이성은. 그는 아이유의 ‘스물셋’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열다섯’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박진영은 “오늘 무대는 아쉬웠다. 성은 양이 안 보였다. 변화들도 예상이 됐다”고 혹평했다. 양현석의 평도 다르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은 고심 끝에 석지수를 1위로 꼽았고, 그는 생방송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2위는 이성은으로 결정됐고, 우녕인은 3위로 탈락 확정 됐다./joonamana@osen.co.kr
[사진] 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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