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유희열 “김윤희 급성장..JYP 물 올랐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12 21: 53

‘K팝스타6’ 김윤희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2일 밤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5라운드인 참가자들의 배틀오디션이 펼쳐졌다.
네 번째 조에서는 JYP의 김윤희, YG의 마은진, 안테나의 김주은이 맞붙었다. 김윤희의 선곡은 ‘오피셜리 미싱 유’였다. 박진영의 트레이닝을 받은 김윤희 좀 더 편안한 모습으로 리듬을 타며 좋은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유희열은 “JYP가길 진짜 잘 했다. 솔직한 고백이다. JYP의 프로듀싱 물이 올랐다. 감히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3주의 기적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솔직히 못하고 어색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걸 짧은 시간 안에 맛을 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적당선 안에서 예쁘게 음악의 드라마를 만들어서 왔다. 다른 참가자 모두 통틀어서 제일 급성장했다. 정말 잘 들었다”고 평했다.
양현석 역시 “김윤희 양이 앞으로 나갈 방향을 찾은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여한이 없다. 급성장이고 갈길도 찾았다. 정말 잘했다”고 평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