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이준호와 치열한 신경전 "꺼져주세요"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15 22: 10

'김과장' 남궁민이 이준호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유치장에 갇힌 김성룡(남궁민)에게 서율(이준호)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율은 김성룡에 "바닥이 차갑지 않냐"고 자극했다. 이에 김성룡은 "남은 장부를 그렇게 활용하냐. 장부 던져놨으면 됐지. 왜 찾아왔냐"고 물었다.

서율은 "혹시나 네가 파일을 남겨놨어도 아무 소용 없다. 네 진술에 신빙성 내가 하나도 없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룡은 "파일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으니까 꺼져주세요"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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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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