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상미, 남궁민에 "도와줄 귀인은 나 뿐" 알콩달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15 22: 20

'김과장' 남궁민과 남상미가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윤하경(남상미)이 변호사를 보내 유치장에 갇힌 김성룡(남궁민)을 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과 윤하경은 경찰서에서 나와 함께 국밥을 먹으러 갔다. 그러던 중 김성룡은 "로펌에서 나를 받아줄 리가 없다. 수임료가 상당히 비쌀 것인데"라며 윤하경이 보낸 변호사에 의구심을 품었다.

이에 윤하경은 "아버지의 친한 지인이었다"고 변명했고 김성룡은 "집안 빽까지 써가면서 나를 빼줄 이유가 없는데"라고 계속 의심했다.
그러자 윤하경은 "과장을 도와줄 귀인이 나밖에 없는 것 같다. 지금은 좋은 분이지 않냐"고 말했다. 김성룡은 "옛날에도 나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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