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류준열, 엑소 수호와 친분 과시.."'커튼' 노래 어려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15 22: 28

류준열이 엑소 수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류준열은 15일 방송된 네이버 생중계 V앱 '더 킹 '최두일'을 만나다'에서 직접 부른 수호의 솔로곡 '커튼'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상남자가 되는 길' 코너를 통해 펀치 기계로 210점을 내지 못할 경우 '커튼' 한 소절을 부르기로 했다. 

류준열은 "'글로리데이' 같이 했던 수호씨가 부른 노래다. 노래 들으면서 느낀건데 노래가 굉장히 어렵더라. 수호씨가 노래하면서 죽는 줄 알았다고 너무 어렵다고 했다.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점수를 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팬들의 요청에 따라 수호에게 보냈던 음성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수호씨한테 'ㅋㅋㅋ 가수 아닙니까'라는 화답이 와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수호씨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에 수호가 찍은 화보도 기대해달라"라며 깨알같은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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