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2골' 뮌헨, 안방서 아스날 5-1 대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2.16 06: 49

바이에른 뮌헨이 안방에서 아스날을 대파하고 8강행에 한걸음 다가섰다.
뮌헨은 16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아스날과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서 5-1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전반 11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도움을 받은 로벤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전반 30분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감했다.

후반전은 뮌헨의 골잔치였다. 8분 레반도프스키의 역전 결승골을 시작으로 11분과 18분 티아고 알칸타라의 연속골, 종료 2분 전 뮐러의 쐐기골을 더해 대승을 매조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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