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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양파가 밝힌 #보디가드 #5kg #응답하라1997 [종합]

[OSEN=박진영 기자] 가수 양파가 뮤지컬을 통해 밝은 에너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밝은 기운을 전파했다.

양파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첫 도전한 뮤지컬 '보디가드' 연습과 무대를 통해 변화된 자신의 삶을 밝혔다.

양파는 "앨범 준비를 하다가 급하게 뮤지컬 제안을 받고 하게 됐다. 사실 연기도 해본 적이 없고, 특히 춤 DNA가 없어서 출연 고사를 오래 했었다"라며 "그런데 휘트니휴스턴 노래를 뮤지컬에서 할 기회가 올까 해서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파는 "그런데 '처음인데 이렇게 잘하기야?'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파는 5kg 체중을 늘린 것에 대해 "정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연습장에 입소를 하고 보니 뮤지컬 배우들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스케줄이 빡빡하더라"라며 "연기 수업, 댄스 수업, 노래 수업까지..두 시간 동안 세 개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체력이 요구됐다"고 설명했다.

또 양파는 "가자마자 시체가 되다시피했다. 다크서클이 얼굴을 뒤덮었다. 선배들이 살을 찌워야 견딜 수 있을거라고 팁을 주셨다. 같이 생활을 하면서 몸도 키우다 보니 근육량도 늘고 버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파가 맡은 레이첼은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는 캐릭터라고. 그러나 양파는 화가 나면 입을 다무는 성격이라 처음에는 "이렇게 화를 못 내는 사람이 있냐"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그리고 양파는 주변 사람들에게 "에너지가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고도 했다. 많은 이들과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오르며 활기차졌다는 것. 실제로도 양파는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시종일관 밝게 웃고 긍정 에너지를 마구 전파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양파는 1997년 큰 인기를 얻었던 과거인 1997년도를 회상할 수 있는 사연들에 크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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