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산양남자쇼' 측 "신동 대신 장도연 MC 투입, 첫 게스트 BTS"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16 14: 21

엠넷 '양남자쇼'가 '신양남자쇼'로 개편되는 가운데 신동 대신 장도연이 새 MC로 투입된다. 
엠넷 관계자는 16일 OSEN에 "슈퍼주니어 신동 대신 장도연이 새롭게 MC로 합류한다. 양세형, 에릭남과 3MC 체제이며 첫 게스트는 방탄소년단으로 이미 녹화를 마쳤다"고 알렸다. 
신동은 전역 후 첫 고정 예능 출연을 예고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 빠지게 됐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양남자쇼'는 아이오아이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샤이니, B1A4, 레드벨벳, 에이핑크, 세븐틴까지 초호화 아이돌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신양남자쇼'로 업그레이드 돼 토크 배틀을 벌인다. 게스트가 마음에 드는 한 명을 승자로 뽑는 형식의 토크쇼로 양세형, 에릭남, 장도연 세 MC에 게스트들의 입담이 맛있게 버무러질 전망이다. 
'신양남자쇼'는 23일 오후 7시 4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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