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조진웅, 키스신부터 스릴러까지..인생연기 예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16 15: 17

영화 ‘해빙’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빙’ 측은 16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빙’은 수면내시경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환자의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들은 승훈(조진웅 분)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작품.
극 중 내과의사 승훈 역을 맡은 조진웅은 이번 공개된 예고편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인생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병원 도산 이후 경기도의 한 신도시 병원에 취직하게 된 승훈의 모습부터 내시경 중 환자의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듣고 놀라는 모습은 물론, “함정에 빠졌어”라는 말과 함께 어딘가 모르게 겁에 질린 모습 등 스릴러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전부인 역의 배우 윤세아와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모습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해빙’ 메인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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