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팬들과의 생일파티 #학력고사 #작업중 [V라이브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16 20: 11

빅스 라비가 옆집 오빠같은 친근한 소통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를 열었다. 
빅스 라비는 16일 생일 맞이 V라이브 '라비의 나홀로 생파'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생일을 맞이한 빅스 라비는 "어제 생일이었다. 여러분들과 생일파티를 함께 하려고 V앱을 하게 됐다"며 "멤버들이랑 생일 되는 순간에 다같이 맛있는 거 먹고 술도 조금 마셨다"고 빅스 멤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제가 멤버들이랑 다트를 했는데, 진 사람이 '딱밤' 맞기를 했다"며 "지금 이마에 혹이 났다. 모자를 쓰면 진짜 아프다"고 이마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비는 팬들이 가상으로 뽑아준 가장 잘어울리는 CF 종류, 라비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라비 학력고사를 통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팬들은 라비에게 밤 스낵, 치킨, 콜라, 배달앱, 항공사 CF 등을 라비와 잘 어울리는 광고로 추천했다. 라비는 "배달앱은 식욕을 돋우기 위한 목소리가 필요한데 여러분들이 더 먹고 싶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광고주분들이 지금 이 V앱을 보고 계신지 모르겠다"고 자신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라비의 모든 것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학력고사 라비탐구영역 코너는 폭소를 자아냈다. 라비는 본인과 관련된 문제임에도 답을 찾지 못하고 자꾸만 헤매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자신과 관련된 날짜, 인스타그램 게시글 등에 대한 문제를 풀다 라비는 "이게 뭔데"라고 당황하다 "몰라"라고 모르는 문제를 대거 넘겨버려 폭소를 자아냈다. 
팬들과 친근한 소통으로 성공적인 나홀로 생일파티를 연 라비는 "활동 끝나고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찾아보겠다. 지금 작업도 하고 있다"고 다정한 말로 팬들과 안녕을 고했다. /mari@osen.co.kr
[사진] 빅스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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