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돌아왔다..안마의자와 사이다 등장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16 22: 08

'김과장' 남궁민이 시원하게 나타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츨 이재훈 최윤석) 8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 과장
김과장은 제2대기실로 발령 난 가운데, 안마의자에 가습기까지 살림을 차려놨다. "당장 치우라"는 요구에 "규칙에 어긋난 거 있냐"며 VR 체험기까지 사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의 당당하고 유쾌한 모습에 사원들도 대리만족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회사에 반해 김과장은 버티기 작전에 돌입한 것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김과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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