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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티아라 은정, 아픔 딛고 배우 함은정으로 재기 성공할까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2년 반 만에 배우로 돌아온다.

은정은 17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오늘 4월 방영 예정인 ‘별별 며느리’는 앙숙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은정은 극 중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자 출판사 직원 겸 대필 작가 황은별 역을 맡았다.

이로써 은정은 지난 2014년 방영된 SBS ‘끝없는 사랑’ 이후 2년 반 만에 드라마에서 연기를 펼치게 됐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린 시절 ‘작은 아씨들’, ‘토지’, ‘왕과 나’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아 온 은정은 SBS ‘커피하우스’, KBS2 ‘드림하이’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아이돌 출신 연기자로서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여름,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은정을 비롯한 티아라 멤버들은 논란의 중심에 서서 대중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그 여파인지 은정은 당초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한 SBS ‘다섯 손가락’에서 제작발표회까지 참석했지만 이후 강제로 하차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연기자로서나 가수로서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최근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tvN '택시'에 나와 당시의 일과 심경에 대해 털어놨고 잊혀졌던 티아라의 왕따 논란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하지만 당시 알려지지 않던 몇몇 사실들이 드러나자 가해자로 비난 받던 티아라에게도 우호적인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은정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그녀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은정의 ‘별별 며느리’ 캐스팅 소식에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네티즌의 응원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은정이 아픔을 딛고 좋은 연기를 통해 대중의 인식을 바꿔 놓으며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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