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형식·지수, 깜짝 여장..의외의 미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2.17 23: 29

 배우 박형식과 지수가 여장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커밍순'에서는 박형식이 여장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수는 박형식의 대기실을 찾아갔다. 박형식은 여장 한 모습을 공개했다. 의외의 각선미와 미모를 뽐냈다. 박형식은 "여장을 해도 봉순이가 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해서 머리도 자르고 옷도 비슷한 스타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수 역시도 범인을 잡기 위해서 여장을 한 인국두의 모습을 공개했다. 기럭지와 긴 머리 가발을 입고 섹시한 춤을 추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지수는 "나중에 이런 역할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치마가 참 편했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밝히면서 지수의 여장을 선택했다./pps2014@osen.co.kr
[사진] '힘쎈여자 도봉순 커밍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