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박나래, 이로운에게 연기지적 받아..“발음 톤을 정확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7 23: 40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이로운에게 연기력 지적을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BC 드라마 ‘역적’에 카메오로 출연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선시대 차력사 역을 맡은 박나래는 남자 분장에도 굴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두 시간 만에 차력쇼를 만들어 내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계속된 NG에 위축된 박나래는 식사를 하면서 다시 기운을 되찾았다.

‘역적’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아역 배우 이로운 군을 만난 박나래는 누나의 연기 보니까 연기자로서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로운은 “괜찮을 것 같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고쳐야 될 점을 묻자 “발음의 톤 좀 정확히 해야 될 것 같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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