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박서연, 유선 찾아가 “우리 엄마 돼주세요” 부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2.18 22: 22

‘우리 갑순이’의 최대철 딸 박서연이 유선을 찾아가 엄마가 돼주면 안되냐고 부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재순(유선 분)을 찾아간 초롱(박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식(최대철 분)과 마트에 가 재순을 본 초롱은 “미국 가기 전 아줌마에게 인사하러 왔다”며 재순을 찾았다.

초롱은 재순에게 “우리 아빠랑 이제 안 만나냐”며 “우리 엄마 돼주시면 안돼요? 미국 갔다 와서 아빠랑 다시 만나면 우리 엄마 돼주세요”라고 울면서 부탁했다.
이에 재순은 가슴 아파하며 초롱을 안아주고 잘가라는 인사를 남기고 급히 자리를 떠났다. /mk3244@osen.co.kr
[사진]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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