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남상지, ‘역적’ 세자빈 役으로 합류...데뷔 후 첫 드라마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2.20 07: 37

신예 남상지가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이하 역적)'에 세자빈 역으로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엘앤컴퍼니는 “남상지가 드라마 MBC '역적'에 합류한다. 세자빈 역을 맡아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라 밝히며 “데뷔 이후 브라운관에서의 첫 행보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남상지는 영화 ‘루시드 드림’, ‘귀향’, ‘덕혜옹주’ 등에 출연한 신예 배우다. 스크린에서 씬 스틸러로 종행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가 데뷔 5년여 만에 도전하는 브라운관 첫 작품인 만큼, ‘역적’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역적’은 길동(윤균상 분), 길현(심희섭 분), 어리니(정수인 분) 남매가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길동은 막냇동생인 어리니가 무뢰배들에게 끌려갈 상황에 처하자, 어릴 적 잃어버린 줄만 알았던 자신의 능력이 다시금 발휘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역적’은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엘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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