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는 '퍼펙트 올킬'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낙낙(Knock Knock)'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우아하게', '치어 업', 'TT'에 이어 네 번째 흥행 돌풍이 시작된 셈이다.
20일 오전 8시 기준 트와이스의 'KNOCK KNOCK'(낙낙)은 음원사이트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올레,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날 0시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를 발매했다. 'Knock Knock'은 신나는 하우스비트를 기반으로 한 음악으로, 앞선 활동곡에 이은 4연속 홈런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이후 새벽시간대 방탄소년단의 '봄날'에 잠깐 자리를 내어준 바. 하지만 오전 8시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Knock Knock' 외 '녹아요'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신곡을 통해 4연타석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주목해볼 포인트였다. 최근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데뷔 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2016년을 대표하는 노래로 대상을 휩쓸었던 ‘Cheer Up’. 여기에 연령대를 막론하고 트와이스 열풍을 실감케 했던 ‘TT’까지 쾌속 질주를 보여준 바다.
여기에 이번 신곡까지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을 준비를 제대로 마친 셈. 트와이스코스터의 질주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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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