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돌아온 소녀들" 러블리즈, '아츄' 잇는 히트곡 터뜨릴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20 10: 00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가 이달 컴백을 앞둔 가운데 또 하나의 히트곡을 터뜨릴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R U Ready?’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러블리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R U Ready?'는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니 2집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에 이어 10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으로는 2014년 11월 데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러블리즈 멤버들은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며, 레트로한 감성이 묻어난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있다. 8인 8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한껏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살아있는 인형처럼 통통 튀는 상큼한 비주얼과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하고 있어 그간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인정받아온 러블리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14년 데뷔한 러블리즈는 데뷔곡 ‘Candy Jelly Love’부터 ‘안녕’, ‘Ah-Choo(아츄)’ ‘Destiny’까지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와 함께 소녀의 풋풋한 사랑의 감정에 대해 노래한다.
소녀스러우면서 동시에 음악적인 무게 중심을 탄탄하게 이어오면서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츄(Ah-Choo)’로 현재까지도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차트 '롱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러블리즈가 새 앨범 활동에서는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러블리즈 공식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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