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트와이스 “데뷔곡부터 ‘낙낙’까지..큰 사랑 감사해요!”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20 09: 56

 보란 듯이 '퍼펙트 올킬'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낙낙(Knock Knock)'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우아하게', '치어 업', 'TT'에 이어 네 번째 흥행 돌풍이 시작된 셈이다.
20일 오전 9시 기준 트와이스의 'KNOCK KNOCK'(낙낙)은 음원사이트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올레,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7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소속사를 통해 OSEN에 “저희 노래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또 사랑해주시다니! 팬 여러분들의 사랑이 와 닿아서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데뷔 곡부터 'KNOCK KNOCK'까지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열심히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트와이스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려서, 많은 분들이 힘내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KNOCK KNOCK' 무대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역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YP 측은 “'KNOCK KNOCK'은 트와이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새로움을 덧붙인 곡인데, 팬 분들이 많이 호응해주신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제가 된 박진영의 ‘낙낙’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 회의 때 박진영 피디가 출연하면 재밌을 거 같다는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그 회의에 박진영 피디도 참석했었는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0시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를 발매했다. 'Knock Knock'은 신나는 하우스비트를 기반으로 한 음악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4연타석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주목해볼 포인트였다. 최근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데뷔 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2016년을 대표하는 노래로 대상을 휩쓸었던 ‘Cheer Up’. 여기에 연령대를 막론하고 트와이스 열풍을 실감케 했던 ‘TT’까지 쾌속 질주를 보여준 바다.
여기에 이번 신곡까지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을 준비를 제대로 마친 셈. 트와이스코스터의 질주는 계속된다. 
/joonamana@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