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송채환 "성형수술, 내 인생 뒤바꿨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0 12: 53

송채환이 10년간 힘들었던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고백한다. 
20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성형, 당장 하고 싶으세요?' 편에서는 송채환이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끈다. 
"성형수술, 솔직히 하셨냐"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송채환은 "잠시 머뭇거리며 망설이다가 "사실 성형수술 때문에 내 인생이 뒤바뀌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송채환은 "어머니와 같이 사우나에 갔다가 시술을 받게 됐다. 정체불명의 사우나 아주머니에게 이마 부위를 시술 받았다. '이마를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해주겠다'며 아주머니가 뭔가를 잔뜩 넣었고, 이후 이마가 아래로 처지고 흘러내리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며 "한 번의 결정으로 지난 10년간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레이양의 40년 후 모습도 '황금알'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  꽃중년 세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 중 하나가 '주름 성형'이라는 조사결과가 소개되면서, 연령대별 얼굴 주름이 어떤 모습으로 생기는지 살펴보기 위해 레이양 사진으로 시뮬레이션 해본 것. 40, 50대까지의 노화 진행 모습에는 흔들림 없던 레이양은 60대의 본인 모습이 공개되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70대의 모습이 공개되자, 레이양은 "신기하게 저희 할머니랑 똑같이 생겼다"며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ari@osen.co.kr
[사진] MB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