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X박형식X지수, 촬영장의 '꿀케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0 13: 14

'힘쎈여자 도봉순'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꽃미소가 만발하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지수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함박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 미소 가득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박보영, 박형식의 모습은 두 사람이 그려낼 커플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뭐 하나만 잘못 만져도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수 괴력녀' 도봉순 역의 박보영은 명불허전 '뽀블리'라는 애칭답게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쉴 틈 없는 애교로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심을 넘어 남심까지 흔드는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CEO 안민혁 역의 박형식은 박보영과의 꿀케미로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는 티격태격하지만,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하다는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멍뭉커플'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경찰대 출신의 열혈 신참 형사이자 '풋풋 박력남' 인국두 역을 맡은 지수는 현장에서 박형식의 껌딱지로 거듭났다. 극중 남다른 브로맨스를 예고한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철썩 붙어다니며 박보영마저 질투할 정도로 남다른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특히 두 배우는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훈훈한 비주얼에 꽃미소까지 날리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 전부터 완벽 케미를 자랑하는 대세 청춘 배우들이 모인 '힘쎈여자 도봉순'은 24일 첫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JS픽처스,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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