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다' 바로, 이젠 배우라 불러다오 "연기력 완벽"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0 13: 26

B1A4 바로가 웹무비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선보인다. 
B1A4 바로는 현재 웹무비 '눈을 감다'를 촬영 중이다. 
'눈을 감다' 김솔매 감독은 "모니터를 통해 바로의 눈물 연기를 봤을 때 이젠 연기돌이 아닌 진짜 배우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늘 조심스럽게 묻고, 의견을 내놓는 자세가 너무 진지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었다. 대본 분석 또한 작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다”며 바로를 극찬했다.

극 중에서 바로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각장애인 가수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한겨울에 밤샘 촬영이 계속 되다보니 스태프 모두가 힘들어하는데, 바로는 전혀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때론 연출자의 불편한 디렉션에도 늘 웃는 얼굴로 임해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마스터-국수의 신', '앵그리맘', '신의 선물', '로스타임'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로가 '눈을 감다'를 통해 얼마나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타이탄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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