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밴드셋 콘서트 연다.."신곡도 선공개"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2.20 14: 42

 MC 스나이퍼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신곡을 선공개한다.
최근 JTBC '힙합의민족'에서 화려한 라이브 실력을 뽑낸 MC스나이퍼가 자신이 속한 밴드그룹 스코프밴드와 24일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블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스코프뮤직'이며 힙합의 DJ와 MC 구성이 아닌 밴드셋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기존 수록곡들도 밴드셋으로 재편곡중이다.

콘서트에서 1~2곡이 선공개 될예정이며 스웨그가 중심코드로 자리잡은 편중된 가사가 아닌 솔직함과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로 채웠으며 육중한 비트와 마초적인 색깔을 뺀 이지리스닝한 사운드로 만들어 쉽게 다가갈수있는 곡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게스트로는 소속 뮤지션 키네틱플로우(비도승우), 송래퍼가 함께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콘서트와 함께 스나이퍼밴드 미니앨범을 2월안에 발매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는 24일 8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블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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