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동계AG 중국 꺾고 2연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2.20 16: 06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등으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일 일본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서 중국을 8-6으로 제압했다.
지난 19일 카타르를 24-2로 격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한 대표팀은 중국을 따돌리며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과 2014년 소치 올림픽 4강 등 컬링 강호로 꼽히는 중국을 꺾은 조별리그 3차전서 일본과 격돌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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