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 이하늬 보디가드로 나섰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2.20 22: 36

윤균상이 이하늬의 보디가드로 나섰다.
20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숙용장씨가 창을 하러가는 곳에 따라가는 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씨는 길동에게 장단을 맞춰달라며 고수로 데리고 간다. 장씨가 노래를 하는 도중 양반들은 "노래는 됐다. 술을 따라라"고 한다. 같이 간 가령은 "우리 언니는 창가가 끝나기 전에 술 안 따른다"고 한다.

이에 양반은 "그래봐야 노래지. 끝까지 들을 필요 있나"고 막무가내로 나온다. 이에 길동은 나서며 양반들을 막아서고 "내가 흥을 돋울까요?"라며 우스개 소리를 해 장씨를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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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역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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