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연우진 "박혜수, 내가 못 보내 아무짓도 하지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2.20 23: 19

 '내보스' 은환기(연우진 분)가 만취해 채로운(박혜수 분)와 강우일(윤박 분)과 한 침대에서 잠들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세 사람은 함께 술을 마셨다. 은환기와 강우일은 만취했다. 그리고 세 사람은 한 침대에 쓰러지게 됐다.  
은환기는 채로운을 빤히 쳐다보며 "너 진짜 못생겼다"라고 말했다.  채로운은 "이렇게 웃음이 해픈 남자인줄 몰랐네. 예쁘네"라고 했다.  

이후 강우일은 채로운이 3년전 죽은 채지혜(한채아 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았다. 은환기는 "네가 선택하려는 그 사람 채로운, 채지혜 동생이야. 그 사람한테 아무짓도 하지마, 내가 못 보내"라고 말했다. 채로운을 지켜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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