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순재 "현역 최고령 배우, 나이 실감 안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1 08: 33

이순재가 현역 최고령 배우 타이틀에 관해 겸손하게 말했다. 
이순재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나와 "송해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다. 배우로서는 내가 가장 위고, 연예계 전체로는 송해 선생님이 가장 고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고령 현역 배우 타이틀'이라는 소개에 "나이가 실감 안 난다. 신구, 최불암, 나이 차가 있지만 같이 활동하니까 동년배로 생각한다. 다들 10년은 더 할 테니까. 앞으로 90세 배우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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