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린제이 로한, 디즈니에 러브콜.."'인어공주' 하고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1 10: 40

린제이 로한이 리메이크 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서 여주인공을 탐냈다. 
린제이 로한은 20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빨강 머리 사진과 '인어공주' 속 애리얼의 사진을 붙여 올렸다. 통통 튀는 느낌의 비주얼이 어딘가 비슷하다. 
린제이 로한 역시 애리얼 캐릭터에 푹 빠졌다. 그동안 그는 애리얼이 자신의 꿈이라고 종종 밝힌 바. 이번에도 사진과 함께 애리얼을 연기하고 싶다는 속내를 덧붙였지만 현재는 수정한 상태다. 

'할리우드 악동'으로 손꼽히는 그는 약물과 음주 사고로 제작자들에게 외면받았다. 하지만 최근 20대를 돌아보며 반성한다는 뉘앙스를 내비쳤고 원하는 배역을 위해 몸을 낮추는 등 달라졌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실사판으로 확정된 영화 '인어공주'에 린제이 로한이 출연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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