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김은숙 작가님, 사랑한다..'도깨비' 너무 재밌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2.21 10: 51

고아라가 김은숙 작가에 러브콜을 보냈다.
고아라는 21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화랑'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김은숙 작가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날 고아라는 좋아하는 작가에 대한 질문에 김은숙 작가를 언급하며 "너무 사랑한다. 사랑해요. 더이상 말이 필요없지만 최근 작품도 재밌게 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원래 재밌는 드라마를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그걸로 살아가기도 한다. 주말극이든 아침 드라마든 재밌는 드라마는 다 본다. 화랑은 40~50대 어머니들도 잘 봐주신 것 같아서 되게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도깨비'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이기도 한데, '도깨비'는 추운 겨울날에 어울리는 책 구절들이 잘 녹여져서 더 좋다고 느꼈다. 안 그렇게 생겼지만 책 읽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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