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김새론 "YG 구내식당, 아직 안 가봤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2.21 11: 49

 (인터뷰①에 이어)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데뷔한 김새론은 이듬해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바비’ ‘참관수업’ ‘만신’ ‘맨홀’ ‘도희야’ ‘대배우’ 등과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여왕의 교실’ ‘하이스쿨:러브온’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김새론은 ‘아저씨’에서 1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으로 스타덤에 올랐는데, 이에 제1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또래에 비해 뛰어난 연기로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한 것이다.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김새론은 지난해 11월 14일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YG로 이적한 후 좋은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새론은 “제가 아직 YG구내식당을 안 가봤다”며 “주변에 가자고 100번은 애기했는데 아직 못 갔다.(웃음) 기사에 뜬 메뉴를 보기도 했는데, 친구들도 제게 보여주며 '먹어보고 싶다'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 맛있을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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