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캔디같은 역할 맡아..고난 이겨낸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21 14: 34

배우 오승아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오승아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제작발표회에서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 윤수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승아는 "윤수인은 수재임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으로 인해 공장의 경리로 일한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캐릭터다. 캔디같은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승아는 극 초반 김주영과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김주영은 "수인와 사랑과 야망의 기로에 서서 갈등을 고뇌하는 캐릭터다. 초반에는 수인이와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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