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캠프영상]대표팀 합류 임창민,'공인구 적응 시작'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02.21 14: 31

대체 선수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 임창민(32, NC 다이노스)이 순조롭게 페이스를 올렸다.
대표팀은 지난 18일 투수 엔트리에서 임정우(LG)를 임창민으로 교체했다. 임정우의 어깨 상태가 무거웠고 끝내 불펜 피칭을 할 몸을 만들지 못했다. 대표팀은 빠르게 임창민을 택했고 일본으로 불러들였다. 임창민은 미국, 한국을 거쳐 20일 일본 오키나와에 도착했다.
임창민은 21일 대표팀 합류 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오전에는 내야수들과 함께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이어 불펜 피칭에 나섰다. 임창민은 총 35구를 던졌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