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형식 "첫 사극 도전, 뜨겁게 임했던 작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1 14: 51

박형식이 '화랑'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삼맥종 역으로 출연 중인 박형식은 "첫 사극 도전이었던 만큼 뜨겁게 임했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박형식은 "무더운 여름 촬영을 시작해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웃음이 지어지는 건 아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났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했으며 끈끈한 정이 생긴 특별한 작품인 것 같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첫 사극 도전이었던 만큼 뜨겁게 임했던 작품이다. 물론 아쉬움도 있다. 더 많은 것을 담지 못한 저의 부족함을 느끼지만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 풍부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화랑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과 삼맥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7년에도 모두 사랑합시다! 사랑합니다"라고 밝고 쾌활한 종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형식은 '화랑'에 이어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mari@osen.co.kr
[사진]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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