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병헌 "공효진 첫 만남에 긴장, 호흡 맞춰보고 싶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2.21 21: 35

'한밤' 이병헌이 공효진에 대해 "꼭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싱글라이더'로 호흡을 맞춘 이병헌과 공효진, 안소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상대역이 공효진에 대해 "공효진 씨 처음 봤을 때 긴장했다. 워낙 같이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배우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병헌은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 읽는 순간 이 작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해보고 싶었다. 운명 같은. 내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작품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 읽을 때는 몰랐는데 찍다 보니까 대사가 없었다. 표정, 감정으로만 연기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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