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 풀타임, 알 아인은 조브 아한과 1-1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2.22 05: 59

이명주(알 아인)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에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이명주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1차전 조브 아한(이란)과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명주는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소화했다. 그러나 이명주는 웃지 못했다. 안방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알 아인이 승리를 놓쳤기 때문이다.

후반 12분 제리 벵스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알 아인은 후반 31분 이스마일 아흐메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해 조브 아한과 1-1로 비겼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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