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엠마 왓슨, 흑인 헤르미온느 배우에 찬사 "연기보고 눈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2.22 08: 30

엠마 왓슨이 연극 무대에서 헤르미온느를 연기하는 노마 드메즈웨니에게 찬사를 보냈다. 
엠마 왓슨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정말 신기했다. 내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공연을 풀어가는 노마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성장한 헤르미온느를 봤을 때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고 말했다. 
엠마 왓슨은 2001년부터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똑부러지는 여학생 헤르미온느를 연기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그의 나의 26살. 현재 그는 '미녀와 야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8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지난해 7월 책으로 출간돼 연극 무대로 옮겨져 플레이 되고 있다. 48살 흑인 배우인 노마 드메즈웨니는 37살 헤르미온느를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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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포터모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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