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우마 서먼 “‘반지의제왕’ 출연 거절..인생 최대의 실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22 08: 30

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이 영화 ‘반지의 제왕’ 출연 거절을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우마 서먼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우마 서먼이 ‘반지의 제왕’ 거절을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마 서먼은 최근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반지의 제왕’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가 제안 받은 역할은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에서 배우 미란다 오토가 연기한 에오윈 역할. 한 나라의 공주이자 용기 있는 전사이기도 한 캐릭터이다.
우마 서먼이 ‘반지의 제왕’ 출연 제안을 받은 시점은 그가 첫 아이를 낳은 직후이자 ‘킬 빌’ 캐스팅 직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마 서먼은 “출연을 거절한 건 내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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