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측 "故이은주 12주기..가족과 식사로 추모"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22 09: 03

 고(故) 이은주의 12주기를 맞아 소속사 측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로 추모를 대신한다.
나무엑터스 한 관계자는 22일 OSEN에 "가족, 가까운 지인 분들과 소속사 관계들과 식사하며 추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스스로 세상을 등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추모 10주기가 되던 지난 2015년에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그녀의 특별전이 열리기도. 고인을 아꼈던 팬, 지인, 영화 관계자 3백여 명이 영화로서 그녀를 추억했다.

이은주는 생전 영화 '송어'(1999), '오! 수정'(2000), '번지점프를 하다'(2001), '연애소설'(2002), '안녕! 유에프오'(2004), '주홍글씨' 그리고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등에 출연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여배우로 기억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주홍글씨'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