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에일리 컴백, 3월초→2월말로 앞당긴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2.22 09: 10

 가수 에일리의 컴백이 2월 말로 앞당겨졌다. 당초 소속사는 3월초로 컴백을 예정했지만, 유통사와의 조율 끝에 2월 27일로 컴백일을 최종 확정지었다.
22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오는 27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에서 주목해볼 지점은 박근태와의 작업이라는 것. 2012년 '저녁하늘' 2016년 'If You'로 협업했던 두 사람은 이미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최근 에일리는 ‘도깨비’ OST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 같은 관심이 발매될 신곡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망은 밝다. 이미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듣고 듣는 가수’에 이름을 올린 바. ‘U&I’, ‘손대지마’, ‘너나잘해’, ‘이프 유’, ‘노래가 늘었어’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곡 반열에 올려두기도 했다.
앞서 에일리는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홍대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많은 팬들을 위해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생일을 맞은 팬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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