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2017년 신상코너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이 첫 방송 된다.
그동안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 맞춤방송으로 널리 알려진 '주간아이돌'이 2017년 상반기에 강력한 새 코너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을 탄생시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많은 아이돌들 중에 그룹 이미지에 가려지거나 멤버 수가 많아 멤버 개개인의 끼와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게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 새 코너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은 그룹이 아닌 아이돌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고 이름을 알릴 수 있게 기획한 코너로 신인부터 중견 아이돌까지 개인을 알리고 싶은 모든 아이돌들이 출연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날,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 첫 녹화에서는 코너에 참가하는 아이돌 4인 모두 등장부터 '주간아이돌'표 복면으로 철저하게 자신의 정체를 가려 MC들 마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당황스럽다“를 연발했는데 이후 4인의 복면 아이돌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덕분에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선보이지 못했던 무리수 개인기들이 난무했다는 후문.
특히,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은 얼굴 공개를 건 미션에서 우승한 1인에게는 아이돌이라면 누구나 욕심낼만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모든 카메라의 ‘단독 원샷’과 ‘개인 홍보 시간’이라는 엄청난 혜택을 줘 도전한 아이돌들 모두 몸을 사리지 않는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고.
과연, 복면을 벗고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개인 홍보 타임을 갖게 될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