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한끼줍쇼’CP “박보영, 인지도 굴욕? 각오했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22 09: 59

배우 박보영이 ‘한끼줍쇼’를 찾았다. 규동형제와 밥동무로 나선 박보영은 한 끼 얻어 먹는데 성공했을까.
박보영이 오늘(2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보영은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서울 부암동에 갔다.
‘한끼줍쇼’의 윤현준 CP는 OSEN에 “뽀블리, 귀여움 그 자체였다. 촬영할 때도 그랬고 편집하면서도 박보영의 귀여운 매력에 빠졌다. 여자 PD들도 편집하면서 박보영에게 반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귀엽고 굉장히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끝까지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다”며 “힘든 내색 안하고 끝까지 열심히 하더라”라고 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박보영은 ‘한끼줍쇼’와 ‘아는 형님’ 출연 중 ‘한끼줍쇼’를 선택했다고.
윤현준 CP는 “박보영이 ‘한끼줍쇼’에 출연하겠다고 선택했다. ‘한끼줍쇼’ 방송을 봐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여러 가지 상황에 잘 녹아들었다”며 “규동형제와의 케미도 좋았다. 이경규가 멘붕에 빠질 정도로 강호동이 박보영 출연에 굉장히 업(UP)돼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한끼줍쇼’에 출연하는 밥동무 중 유명한 연예인들도 인지도 굴욕을 당했는데 박보영도 마찬가지였다. 박보영이 초인종을 눌러 자신을 소개했지만 누구냐고 물었다고. 결국 박보영은 “연속극을 해야겠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윤현준 CP는 “‘한끼줍쇼’를 보면서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각오를 하고 왔다. 인지도 굴욕은 있었지만 재미있어 했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