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전세계 사로잡은 진심..해외 주요국 선판매 완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22 12: 01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미국, 일본, 홍콩 등 주요국에서 선판매 완료됐다.
'재심' 측은 22일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열렸던 EFM(European Film Market)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며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하는 스크리닝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그 결과,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과 전 세계 항공판권까지 주요국에 선판매 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화를 관람한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은 "배우들의 호연에 힘 입어 진실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다가왔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스토리가 자국의 관객들에게도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 등의 찬사를 보내왔다고.

오는 23일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3월 홍콩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서의 흥행 순항에 대한 해외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재심'은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재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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