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MBC스포츠플러스 역시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2017 일산 MBC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는 3월 4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MBC스포츠플러스 축구 중계를 담당할 아나운서 및 해설위원들의 프로필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MBC스포츠플러스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날 촬영 현장에는 MBC스포츠플러스 축구 중계를 책임질 신승대 캐스터와 이대현 캐스터,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 FC의 감독을 역임했던 박건하 해설위원과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 송종국 해설위원, 해박한 축구 지식과 편안한 중계로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한 서형욱 해설위원, 국내 축구 전문가 이주원 해설위원과 그라운드의 여신 정순주 아나운서가 함께하며 올 시즌 축구 중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송종국 해설위원은 2015년 이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해설위원 활동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게 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