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음원퀸' 태연이 온다..3월3일 '뮤직뱅크'서 첫방 확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2.22 14: 57

태연이 신곡 첫 무대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컴백행보에 나선다.
2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3월 3일 방송될 KBS 2TV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솔로 첫 번째 정규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날 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게 됐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피처링 가수 없이 태연이 전곡을 혼자 불렀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롯이 태연의 목소리만 담아낸 셈이다.

타이틀곡 '파인(Fine)'은 감성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팝 곡이다. 태연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 
이와 관련해 태연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정오와 자정 유튜브 SM타운 채널, 네이버 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한 편씩 공개하고 있다. 음악방송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동안 태연은 솔로곡 '아이(I), '레인(Rain)', '와이(Why)' 등으로 음원 강자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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