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표현 능력 좋아" 정지찬, 엑소 수호 음악성 칭찬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2.22 15: 51

 음악 감독 정지찬이 엑소의 수호의 음악성을 칭찬했다.
정지찬은 수호와 최근 MBC 드라마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을 발표했다. 이후 정지찬은 자신의 SNS에 ''우주의 별이' 드라마 음악 해외 버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OST 녹음 내내 애쓴 수호씨 감사합니다. 흡수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함께 녹음하고 더 좋아졌다고 칭찬 받았다고 말해줘서 뿌듯했구요'라며 엑소 수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일 발표된 '낮에 뜨는 별'은 두번째 뮤직비디오를 지난 16일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했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지찬이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도 함께한 '우주의 별이' OST는 남녀주인공의 테마곡인 엑소 수호가 부른 '낮에 뜨는 별'과 레미'가 부른 '처음 본 순간' 두 곡이다. '낮에 뜨는 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부른 엑소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로 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더해지는 곡이다. 2절부터 더해지는 여성보컬(feat 레미)이 더욱 애잔한 서로의  마음을 전해준다.
‘우주의 별이(김지현 PD)’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다. '원녀일기', ‘퐁당퐁당 LOVE’로 탄탄한 팬층을 쌓은 김지현 PD와 '우주의 별이'로 다시 만난 정지찬이기에 연출과 음악이 함께 만들어 내는 하모니에도 더욱 관심을 모았다.
데뷔 20주년을 맞는 정지찬은 2017년 프로젝트 음원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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