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문체부 측 "김민희 문화 훈장? 전혀 결정된 것 없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2.22 16: 41

 문화체육관광부가 배우 김민희 문화 훈장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 관계자는 22일 OSEN에 "김민희가 문화 훈장을 받는 것은 행정자치부와 협의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도연, 강수연 배우가 앞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훈장을 받은 전례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 검토하는 것"이라며 "행자부와 협의도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 수여 여부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민희가 문화 훈장을 받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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