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윤소이와 결혼 조성윤, 대학로 주름잡은 뮤지컬 스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2.22 18: 24

 배우 윤소이가 뮤지컬 배우 조성윤(본명 조강현)과 결혼한다.
윤소이와 조성윤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두 사람이 2년 교제 끝에 오는 5월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윤소이의 예비신랑은 1985년생 동갑내기이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본명 조강현에서 최근 조성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2008년 데뷔 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지킬앤하이드', '쓰릴미', '셜록홈즈', '락오브에이지', '해를 품은 달', '삼총사', '잭더리퍼',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쌍화점', '쩨쩨한 로맨스', 드라마 '맏이',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으며 '품위 있는 그녀' 촬영도 마쳤다. 최근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 토마스 위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방송 예정인 SBS '귓속말'에 출연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JS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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