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월계수', 안방에 위로 준 훌륭한 작품" 종영 소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2.22 19: 56

차인표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차인표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방연에 참석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훌륭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차인표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방송되는 6개월 동안 안방에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희의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위안과 위로를 받았을 거라고 믿기 때문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훌륭한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모두 행복해진 것처럼 스태프 한분 한분의 삶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차인표는 극 중에서 털털한 성격에 의협심이 강하고, 별 생각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속이 깊은 월계수 양복점의 재단사 배삼도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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