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백일섭 "아내와 졸혼한지 1년 넘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2.22 21: 22

'살림남2'의 백일섭이 졸혼한 사실을 밝혔다. 
백일섭이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에서 "아내와 만난지 오래됐다. 1년 넘었다"며 "집에서 나온지 16개월 됐다"고 했다. 
이어 "같이 살아도 서로 예의 지켜가면서 정답게 살면 같이 사는 게 좋지.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나는 그럴 수 없는데 성격상으로 처음부터 그렇게 맺어졌기 때문에 결혼이란 게 다시 돌이킬 수 없지 않냐"고 했다. 

또한 "우리 아들한테 엄마한테 잘하라고 한다. 나하고는 그렇지만 엄마한테 잘하라고 한다"고 먹먹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남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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